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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여행 시 우리 아이를 위해 꼭 챙겨야 할 상비약

by 마마리본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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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여행할 때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적절한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후 변화, 음식 문제, 환경 적응 등으로 인해 아이가 아플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기본적인 의약품과 응급처치 용품을 챙겨두는 것이 좋아요.


1. 소독약

비교적 자극이 적은 소독약으로 가져가는게 좋아요.

  • 포비돈 요오드 (베타딘)
  • 사용 가능 연령: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
  • 특징:
  • 살균력이 뛰어나고 광범위한 세균, 바이러스 제거
  • 상처 소독, 찰과상, 감염 예방에 효과적
  • 클로르헥시딘 (옥시풀 대체 가능, 마이폴 등)
  • 사용 가능 연령: 신생아부터 가능
  • 특징:
  • 알코올 성분이 없어 자극이 적음
  • 연고나 밴드와 함께 사용 가능
  • 입안 소독 (구내염 등) 용도로도 사용됨
  • 눈이나 귀 안쪽에는 사용 금지

📌 TIP:
일회용 스틱 포비돈 요오드 소독약을 챙기면 더 좋아요. 


2. 벌레 물림 약품 

  • 벌레 물린 곳 진정제
    • 칼라민 로션, 오르테가 크림

📌 TIP:
모기 기피제를 함께 챙겨 두면 벌레 물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알러지·두드러기약

낯선 환경에서 음식, 꽃가루, 벌레 등에 의해 알러지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항히스타민제 (알러지 반응 완화)
  • 지르텍 시럽, 알레그라 시럽
  • 스테로이드 연고 (피부 염증·발진 완화) 

📌 TIP:
벌레 물림이 심하면 얼음찜질과 함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감기약 및 기침·가래 완화제

환경 변화로 인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코막힘·콧물 완화제 (항히스타민제)
    • 징크시럽, 알러지 시럽 (의사 상담 후 준비)
  • 기침·가래 시럽
    • 뮤코펙트 시럽 (생후 6개월 이상 사용 가능)
  • 코세척 용액
    • 생리식염수 또는 코 전용 스프레이

📌 TIP:
기침과 콧물이 심할 경우, 습도 유지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5. 해열제 및 진통제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여행 중 쉽게 열이 날 수 있습니다.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시럽, 정제)
    • 생후 4개월 이상 사용 가능
    • 고열이나 감기 증상 완화
  • 이부프로펜(부루펜 시럽, 정제)
    • 생후 6개월 이상 사용 가능
    • 해열, 진통 효과
    • 단, 공복에는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

📌 TIP:
체온계를 함께 챙겨야 정확한 체온 측정이 가능합니다.


6. 소화제 및 설사·변비약

여행지의 음식이나 물이 평소와 다르면 아이의 소화 기능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 소화제
    • 베아제, 돔페리돈 시럽 (복부 팽만, 소화 불량 시)
  • 설사약
    • 스멕타 (생후 3개월 이상 사용 가능, 설사 시 복용)
    • 유산균 (비오플 또는 락토피)
  • 변비약
    • 듀파락 시럽 (생후 6개월 이상 사용 가능)

📌 TIP: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변비가 심해질 수 있으니 충분한 물을 마시게 해야 합니다.


7. 기타 필수 준비물

  • 체온계 (디지털 체온계가 편리)
  • 밴드 및 거즈, 반창고
  • 휴대용 손 소독제
  • 면봉 및 멸균 거즈
  • 항생제 연고 (필요 시)

마무리 TIP

여행 전 소아과 상담 후 약을 미리 처방받아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아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약을 선택하고, 약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세요.
기내 반입 규정을 확인하고, 약은 꼭 기내용 가방에 넣어두세요.

이제 든든한 상비약과 함께 아이와 즐거운 여행을 떠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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