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기에 부담되지 않는 거리로
가평에 베고니아새정원을 가보았어요.
입장권은
네이버 또는 홈사이트를 통해서 미리 표를 구매가 가능하다.
우대 할인 조건인 경우는 현장발권만 가능하다는 점!
저는 미성년자의 자녀가 2인이상인 다자녀 혜택을 받기위해서 현장 발권을 했어요~
(다둥이카드 실물이 꼭 필요로 하기때문에 미리 앱을 통해서 카드를 발급 받아서 준비해가면 좋아요!)
1주차장에 주차하면 입구가 가까운데
2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갈 경우는 제법 거리가 있어서
어린 자녀가 있다면 유모차를 가지고 가는게 더 좋을거 같다.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면 포토존이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먹이판대대가 있는데...
주말/공휴일 4종 먹이세트는...무려 만원이다!
(평일에는 개별 구매 2천원에 가능하다.)
보자마자 아이들은 하고 싶어서 난리가 나서 바로 구매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알파카, 신기한 흑비양, 보어염소, 토끼들에게
자유롭게 먹이를 주며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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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정원, 물의정원은 동물에게 먹이체험을 하며 산책하면서 둘러보기 좋게 되어 있고,
이제 내부로 크게 플라워존, 버드존으로 이뤄져 있는데 제일 볼거리가 가득했다.
플라워존에서 3시 생태설명회가 이뤄졌는데 새들의 비협조적인 모습으로
설명회가 우왕좌왕 했지만그게 재미묘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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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설명회 듣고 난 뒤에 실내 정원 길을 따라 들어가면 미디어룸, 미러룸이 나오는데 포토존 맛집이다!
여기서 인스타 올릴 사진들을 마구 찍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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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찍으면서 구경하다 나오면 이제 버드존이 나오는데
자유롭게 날아드는 새들과 정원이 너무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앵무새 먹이 주는 체험,,,3천원 / 새와 함께 촬영 5처원..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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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구경하고 생태설명회까지 보고 하다보니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났다.
아이들과 구경하며 시간보내기 딱 좋다.
가평베고니아새정원
관람시간 안내 : 하절기 평일 10시~17시
(16시 입장마감)
하절기 주말/공휴일 10시~18시
(17시 입장마감)
동절기 평일, 주말/공휴일 10시~17시
(16시 입장마감)